매일신문

경일대 사회공헌원 '자원봉사로 삶의 만족 추구하는 사람 찾기'

경일대 사회공헌원, 최근 온라인에서 사회봉사 성과 공유회 열려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공헌원의 사회봉사 공모전 모습. 경일대 제공
최근 온라인으로 열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공헌원의 사회봉사 공모전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공헌원은 최근 사회봉사 공모전 '자만추 사람을 찾습니다' 성과 공유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자원봉사로 삶의 만족을 추구(자만추)하는 사람을 찾는 이번 공모전에선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수행한 봉사활동을 정리해 발표했다.

봉사왕으로 유혜련(최우수상·사회복지학과 3학년), 차민지(우수상·간호학과 3학년) 씨가 선정됐다. 우수 포트폴리오에는 아동인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수빈(최우수상·사회복지학과 4학년), 장준영(우수상·상경학부 4학년) 씨가 뽑혔다.

최우수 봉사왕을 받은 유혜련 씨는 "무언가를 바라고 시작한 봉사활동은 아니었지만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봉사활동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것 같다"고 했다.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경일대 사회공헌원 엄태영 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공지식과 연계한 전문 자원봉사활동 개발과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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