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협력업체들에게 지급할 하도급 대금 약 1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한 조치다.
화성산업이 이번에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기로 한 곳은 모두 13개 현장(29개 공사 종류)의 22개 업체. 지난해 추석 때도 하도급 대금 120억원을 조기에 지급, 지역 협력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는 게 화성산업 측 설명이다.
이곳이 '상생'을 위해 진행하는 일은 더 있다.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 협력업체와 지역 농어업인을 지원 중이다. 특히 중소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는 품질, 안전, 생산성 향상, 기술 협력 촉진 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협력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상생 협력, 동반 성장하고 함께하는 건설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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