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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출입구 2곳 더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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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성당네거리·남대구나들목 방면…에스컬레이터·승강기 각각 설치
사업비 258억원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완공 계획

서부정류장역 개선공사 현장전경도. 대구시 제공.
서부정류장역 개선공사 현장전경도. 대구시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북편에 출입구 2곳이 추가 설치된다.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는 달서구 성당네거리 두류공원 방면과 남대구나들목 방면에 1호선 서부정류장역 출입구를 각각 1곳씩 신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3월 중으로 가로등과 지하통신선로, 상하수도 이설 작업을 끝내고 2024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258억 원이 투입되며 각 출입구에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각각 1개씩 설치된다.

아울러 남대구나들목 방면에 있는 기존의 1번 출입구에도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출입구는 성당네거리 지하에 길이 162m의 통로로 이어지고, 통로에는 CCTV와 안심벨이 설치된다.

김형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출입구가 신설되면 서부정류장역 출입구는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어 인근 달서구 성당동·송현동과 남구 대명동 일대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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