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시민단체 '백신패스' 반대 성명

김천 백신패스반대 시민연합 회원들이 19일 집회를 열고 정부의 백신패스에 반대해
김천 백신패스반대 시민연합 회원들이 19일 집회를 열고 정부의 백신패스에 반대해 "국민을 백신으로 분열시킴은 물론, 인권유린, 백신강제접종, 백신패스를 즉각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독자 제공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천지부 등 학부모 단체가 모인 김천 백신패스반대 시민연합 회원들이 19일 집회를 열고 정부의 백신패스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천시 신음동에 현대아파트 사거리에 모인 회원들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백신패스는 반인권적 인권유린의 실상이며 식당·카페 등 필수시설 이용제한으로 접종자와 비접종자를 차별,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강제 백신패스로 국민을 백신의 희생자가 되게 하는 방역정책에 분노한다"며 "정부는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보상을 시행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이 필요 없는 소아·청소년에게 백신패스라는 정책으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 반인륜적 행태를 멈추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천 백신패스반대 시민연합에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천지부. 하자성품연구소, 바른인권센터, 내자녀생명지킴연합, 글로벌SQ연구소해법센터, 학부모인권연합, 바른여성교육연구소, 다음세대를위한 학부모포럼 등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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