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과 물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한국에코팜 김영균 대표는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예천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대식)에서도 300만원 상당의 쌀(10㎏) 100포를 전달했다.
18일에는 예천생균제참우영농조합법인 윤호식 대표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 대표는 "매년 성금을 내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미안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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