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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대구지역본부,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해 중소·중견기업 외국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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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엑스코 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대구 북구 엑스코 내에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누리집을 통해 올해 해외지사화사업 2차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진공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함께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30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전국 중소·중견기업 400곳을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글로벌화 전문 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4개국에서 152개 기업이 민간네트워크로 연결돼 활동 중이다.

권흥철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기업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해외지사화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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