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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이재명 녹취록 이후 첫 조사서…이재명 34%·윤석열 33%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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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선호도는 안철수 40% 윤석열 3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국가인재 영입발표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사진 왼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국가인재 영입발표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사진 왼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화상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야권 단일화 선호도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 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34%, 윤석열 후보 33%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이 후보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의 지지율은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 후보 12%,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순이었다. 태도 유보(없다, 모름 및 무응답)는 17%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7시간 녹취록'과 이 후보의 '욕설 녹취록'이 공개된 이후 처음 실시된 전국지표조사였다.

야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42%, '모름·무응답'은 12%였다. 단일화시 선호 후보 질문에서는 안 후보 40%, 윤 후보 34%로 나타났다. 하지만 야권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만 놓고 보면 윤 후보가 52%를 기록하며 안 후보의 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26.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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