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산)은 21일 경산업단지관리공단(윤진필 이사장)을 방문해 경산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들과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진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불안정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 진량하이패스IC의 빠른 착공과 연간 300억원 정도의 물류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되는 운문령 터널 연결도로인 운문~도계간 국지도 개량사업, 대창~진량간 지방도 확장공사의 연결도로인 진량~자인구간 도로의 조속한 확장 등 현안 사업이 조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두현 의원은 기업인들이 건의한 주 52시간제 시행 관련 문제점, 내국인 고용비율에 따른 외국인근로자 채용제한 제도, 여성기업인 차별 등 전반적인 중소기업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당면 현안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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