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낙관 경북 구미시의원 "대성저수지 주변 관광휴양시설 만들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 둘레길·오토캠핑장…구미지역 관광명소될 것

김낙관 구미시의원
김낙관 구미시의원

김낙관(사진·도량·선주원남동) 경북 구미시의원은 '구미시와 김천시의 경계 지역에 있는 대성저수지 주변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25일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대성저수지는 구미역과 금오산도립공원이 가까이 있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잠재적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다"며 "그렇지만 저수지 주변에는 가로등도 설치돼 있지 않아 저녁에는 위험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도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김 시의원은 "구미시와 김천시가 협력해 2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면 대성저수지 둘레 4㎞의 둘레길을 조성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면 구미의 대표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성저수지에 오토캠핑장을 조성하면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힐링 캠핑장이 될 것"이라며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구미와 김천지역 상권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