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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코로나 확진자 23일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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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현재 234명으로 집계돼 지난 20일과 동률로 역대 최다
단,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21건으로 많아 국내감염으로는 더 낮아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7천명대 중반을 기록한 23일 오후 대구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7천명대 중반을 기록한 23일 오후 대구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세가 가파르다. 23일 오후 8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4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던 이달 20일과 같은 수를 보였다. 다만 해외감염 사례(23일 21명, 20일 9명)를 제외한 순수 국내감염 사례로는 지난 20일이 더 많았다.

시군별로 포항 63명, 안동 31명, 경산 31명, 경주 33명, 구미 26명, 칠곡 14명, 김천 11명, 고령 5명, 영천·군위 각 4명, 영주·김천·상주 각 3명, 성주·울진 각 2명, 청송·울릉 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도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226명, 20일 234명, 21일 207명, 22일 215명, 23일 234명 등 5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확진자 가족·지인 접촉자, 자가격리 중 확진, 각종 시설 집단감염 등이 잇따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도 속속 늘어 이날 0시 기준 도내 사례 수는 국내감염 276명, 해외유입 89명 등 총 365명이다. 울릉군을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 모두 오미크론 변이 사례가 나왔다.

포항이 110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 65명, 경주 32명, 구미 29명, 칠곡 26명, 김천 24명 등으로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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