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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해외 취업연수 'K-Move 스쿨' 최고 등급 획득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A등급 2개 얻어

계명문화대의 2021년 해외취업 K-Move 스쿨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승호 총장.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의 2021년 해외취업 K-Move 스쿨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승호 총장.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학내 K-Move 스쿨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운영기관 평가 A등급과 연수과정 평가 A등급을 동시에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K-Move 스쿨 등 2020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에 참여한 전국 82개 운영기관과 이들이 운영한 183개 연수과정을 평가했다.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2가지 평가에서 모두 평가 최고인 A등급을 받았다.

계명문화대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으로 해외 취업연수사업인 'K-Move 스쿨 해외 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 185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해외 취업 연수과정을 통해 65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률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적인 기업들이 있으며, 현지인 대비 높은 급여가 보장되는 근무 여건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 2월에 종료되는 2021년 K-Move 스쿨 말레이시아 해외 취업 연수과정은 연수생 10명 전원이 쿠알라룸푸르, 페낭에 소재한 글로벌 IT기업과 온라인 여행사에 취업이 확정돼 2월 이후 출국할 예정이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코로나로 위축된 해외 취업을 활성화하고자 대구 달서구청과 해외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실적과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졸업생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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