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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설연휴 코로나19 특별안전수송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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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혼잡역 발열 측정...KF94 마스크 등 기념폼 2천개 개 배포

수성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방역작업 모습. 매일신문 DB.
수성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공원역 방역작업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도시철도가 설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전후해 전문 방역업체를 투입,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와 전동차를 소독한다.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와 발매기 등 승객이 주로 만지는 시설물은 하루 2회 이상 수시로 소독한다.

6개 주요 관문역과 혼잡역에서는 발열 측정을 도입한다. 동대구역과 반월당역, 서부정류장역 등 3곳에는 비접촉 발열 측정기를 설치한다.

아양교역과 계명대역, 만평역 등에는 비대면 손소독 발열 체크기 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연휴 전날인 28일 오후 3시부터 귀성객이 많은 1호선 동대구역과 2호선 청라언덕역, 3호선 명덕역 탑승객을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손소독 티슈, 장바구니 등 기념품 2천 개를 나눠준다.

아울러 탑승객의 교통불편을 줄이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 호선별로 2대씩, 모두 6대의 대기 열차도 준비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설 연휴 기간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송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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