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경기에서는 3천90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직전 오후 9시 집계 최다 기록인 이틀 전 24일의 2천291명 대비 1천609명 증가한 규모이다.
아울러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기록이 나온 어제 4천221명에 이어 오늘 집계 마감 3시간을 남기고 이미 역대 2번째로 많은 규모의 일일 확진자 기록을 쓴 것이기도 하다.
또한 역시 동시간대 집계 기준 역대 최다 규모였던 3시간 전, 즉 이날 오후 6시 집계 2천923명에서는 3시간 동안 977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어 자정까지 남은 3시간 동안 322명 이상 확진자가 추가되면 최종 집계 기준 최다 기록도 경신하게 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1천930명이 추가됐는데, 오늘도 비슷한 집계 추이가 나타날 경우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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