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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따상' 실패…초반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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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시초가 59만7천원으로장을 열었지만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따상'에는 실패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시작가 대비 9% 하락한 54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순식간에 130조에 달했다.

시작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가격변동폭은 큰 상황이다. 최저가는 53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사상 최고 경쟁률인 2천23대 1을 기록한 것은 물론 전체 주문 규모가 1경5천203조에 달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투자자(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일부 기관 제외)들은 주당 희망공모가액으로 최상단인 30만 원 이상을 제시하면서 3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엄청난 금액이 몰리면서 상장에서의 기대감이 높았다.

증권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전날까지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 주가는 39만∼6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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