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세계화재단·영양군, 베트남 다낭시장 표창 수상

'타이라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
지역주민의 농업소득 향상, 농촌 마을 자생력 강화 위해 새마을교육 등 진행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영양군은 베트남 다낭시가 주관한 2022년 표창 수여식에서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영양군은 베트남 다낭시가 주관한 2022년 표창 수여식에서 '타이라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다낭시장 표창을 받았다. 새마을세계화재단 제공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영양군은 베트남 다낭시 '타이라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다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타이라이 새마을시범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새마을세계화재단과 영양군이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협력해 시작됐다.

지역 주민의 농업소득 향상 및 농촌 마을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새마을 교육, 생활환경개선, 소득증대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지난 2020년 7월 재단과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 간 MOU 체결 이후 지난해 4월 마을회관 완공, 같은 해 12월 새마을농장 착공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서고 있다.

곽부성 새마을세계화재단 사무소장은 "우리 재단을 믿고 따라준 마을 주민들과 본 사업을 지원해준 영양군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 새마을세계화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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