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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4천억원 규모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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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대상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구미 임수동의 경북신용보증재단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4천억원 규모의 '경상북도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수급자 ▷개인신용 평점 745~919점(나이스평가정보)에 해당하는 중·저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자금의 최대 한도는 2천만원, 대출상환 기간 5년, 금리는 3% 내외다.

신청자가 개인기업일 경우 경북신보 방문 없이 대출을 희망하는 은행 앱을 통해 보증신청이 가능해 신속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법인·개인 기업 중 공동대표자가 있는 경우는 경북신보 영업점을 방문, 신청해야 한다.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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