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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에 안내‧방역 로봇 5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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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TP, 실증사업 마무리 단계…작업자 안전 보장·자료 확보 의미

엑스코 서관에서 안내로봇 실증을 진행하는 모습. 대구TP 제공
엑스코 서관에서 안내로봇 실증을 진행하는 모습. 대구TP 제공

대구 엑스코에서 안내·방역 기능을 수행하는 5대의 로봇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28일 5대의 로봇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와 대구TP가 지난해 11월 엑스코에 서비스 로봇을 보급해 실시한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2021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대구TP가 주관하는데, ㈜제타뱅크가 로봇을 공급하고, 대구시 및 엑스코 전시관이 수요처로 각각 역할을 분담했다.

대구TP에 따르면 현재 엑스코에 보급된 로봇은 모두 5대다. ▷서관 1층에 안내로봇 1대와 방역로봇 1대 ▷서관 3층에 안내로봇 1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동관에 안내로봇 1대와 방역로봇 1대가 각각 보급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로봇산업의 방향은 산업용 로봇에서 서비스용 로봇 중심으로 바뀌는 추세. 이런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실증 자료와 경험이 앞으로 지역 로봇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게 대구TP의 설명이다.

지난 실증 과정을 통해 로봇의 자율주행, 자동충전, 서비스 앱의 완성도 등을 높인 대구TP는 앞으로도 세세한 부분을 보완해갈 계획이다.

권대수 대구TP 원장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 측면에서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하를 줄일 수도 있어 로봇을 활용하는 의미는 크다"며 "실증의 완성도를 높여 서비스 로봇의 활용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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