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준표·김재원…' 대선 후 거물 등판?…대구시장 선거판 요동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홍준표 출마 확정설', '김재원 시장선거 유턴설' 돌아
불출마 관련 언급 전혀 없어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무공천 방침에 도전자들 멘붕

(왼쪽부터) 홍준표, 김재원, 권영진.
(왼쪽부터) 홍준표, 김재원, 권영진.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제20대 대통령선거 열기에 가려진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내달 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이 공천방식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다 '무(無) 공천' 결정을 내리면서 도전자들이 이른바 '멘탈붕괴'(멘붕) 상태에 빠졌다.

일부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탈당 후 보궐선거 도전 여부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이 당의 방침에 반한 처신을 어떻게 평가할지를 쉽게 가늠할 수 없어 우왕좌왕하는 분위기다.

오는 6월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대구시장 선거가 백미가 될 전망이다. 현직 도지사가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경북과 달리 도전자들의 면면이 화려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냈고 지난해 치러진 국민의힘 대선경선에서 선전을 펼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시장 선거 출마에 관심을 갖고 있어 출마 여부에 따라 선거판이 크게 출렁일 전망이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하지만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국내 정치지형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인 두 사람조차 자신의 대구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홍 전 대표는 2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매일신문에 "대선 후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보였고, 김 전 수석은 "시간을 더 갖고 생각해 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현직인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압도하지 못하면서 대구시장 선거에 관심을 가지는 도전자들이 늘어나는 형국"이라며 "어떤 식으로든 대선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정치지형의 변화를 거친 뒤 대구시장 출마후보들의 면면도 윤곽을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지역 정치권에선 내달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뤄질 경우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두 사람 외 당선인의 의중을 등에 업은 후보도 나타날 수 있어 대구시장 선거전은 더욱 열기를 뿜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