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이 13일 중국 베이징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예선 중국과의 4차전 경기에서 연장전(연장 엔드)으로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5대6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2승 2패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순위는 6위.
이번 대회는 10개국이 한 차례씩 서로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상위 성적 네 팀이 4강행 티켓을 얻는다.
팀 킴의 라운드 로빈 남은 일정 및 대결 상대는 이렇다. 내일인 14일 오전 미국, 오후 일본과 잇따라 맞붙는다.
▶14일 오전 10시 5분 미국
▶14일 오후 9시 5분 일본
▶16일 오전 10시 5분 스위스
▶16일 오후 9시 5분 덴마크
▶17일 오후 3시 5분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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