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건축탐구-집'이 15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아시아의 경이로운 건축 유산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는다. 김호민 소장과 함께 떠난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앙코르와트다.12세기 초, 크메르 제국의 왕 수리야바르만 2세가 지은 앙코르와트는 힌두 신화의 세계관을 건축적으로 잘 표현한 사원으로 평가받는다.
해자는 우주의 바다를, 1~2층의 회랑은 우주의 산맥을, 그리고 중앙의 탑은 힌두 신화 속 우주의 중심을 상징하는 메루산을 가리킨다. 그 자체로 완벽한 우주를 의미하기에 앙코르와트는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곳으로 여겨진다.
무려 천 년의 시간을 버텨온 앙코르와트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돌에 있다. 대표적인 석조 건축물인 앙코르와트는 다리부터 성벽과 탑까지 모두 돌로 만들어졌다. 무려 천만 개 이상의 돌덩어리에 한 개 1t을 넘나드는 무게가 나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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