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27일까지 50, 60대를 대상으로 2022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 50명을 모집한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학습커뮤니티과정(자격증, 상호학습)도 운영된다.
신청은 50, 60대(1972~1952년생)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료 기준은 70% 이상 출석,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별도 표창도 주어진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 신입생을 모집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캠퍼스나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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