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은 16일 경북 군위군에서 개최된 제16차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장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행사다"며 "도민이 함께 치르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별로 건의사항 및 각종 행사‧축제, 홍보사항 등에 대한 현안보고 및 기타 안건들을 논의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100만 명 관람객 유치와 함께 외국인 생산유발효과 2천474억원, 부가가치 1천5억원, 취업유발효과 2천798명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되며 지난달 10일부터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입장권은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구매가능하다.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봉화, 안동, 문경, 예천, 울진 등 인근 지자체 제휴관광지 방문 시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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