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와 국회 고위급 인사가 영남대학교를 찾았다. 새마을 개발 분야에서 학문적 체계를 구축하고 노하우를 가진 영남대와 새마을 국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캄보디아와 영남대의 교류 관계를 다지기 위해서다.
지난 15일 캄보디아 수오스 야라(Suos Yara) 국회의원을 비롯해 외교국제협력부 천보란 찬보레이(Cheunboran Chanborey) 고문 등 정부 주요 부처 인사 12명이 영남대를 방문했다.
수오스 야라 의원은 국회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캄보디아를 이끌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수오스 야라 의원은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측근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오스 야라 의원은 "캄보디아 현지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마을 국제개발 교육 활성화와 한국학연구센터 설립 등 캄보디아에서 교육 한류를 이끄는 영남대를 방문하게 돼 영광이다"며 "지금까지 이어온 교육 분야에서의 교류 관계를 넘어, 국가적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캄보디아 현지 대학과 함께 공동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교류 협력이 더욱 활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나아가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과 교류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2014년부터 캄보디아 총리 고문으로 위촉돼 캄보디아 농촌개발 분야에서의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 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
캄보디아 정부 고위급 방문단이 영남대를 찾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4년 캄보디아 임 차일리(Yim Chhayly) 부총리 겸 농업·농촌개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농촌개발부, 교육부, 공공사업 및 교통부 등 캄보디아 정부 주요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영남대를 방문했다.
이후 영남대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웨스턴대학교 등과 현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프로그램, 국제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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