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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후보 현수막 훼손…구미 경찰 수사 나서

전병용 기자 yong126@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2-02-17 14:41:51 수정 2022-02-17 20: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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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구미을 선거대책본부 제공
경북 구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구미을 선거대책본부 제공

경북 구미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구미시 장천면 장천시장 인근 다리에 걸린 윤석열 후보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이달 15일 오후 10시쯤 훼손됐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훼손된 현수막을 회수해 조사 중이다.

국민의힘 구미을 선거대책본부는 훼손된 현수막의 선거필증을 선관위로부터 재교부받아 관련 현수막을 다시 내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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