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박석진)는 11일 애망원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올해 초 수성소방서 신임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하수대(오른쪽) 대장이 취임을 기념하여 기부한 쌀 12포(10㎏)로 마련됐다.
하수대 남성대장은 2008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범물전통시장전문대 전문대장과 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을 역임했으며 15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수대 남성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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