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시 43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면 한 야산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산 37-2번지 일원이다. 산림 당국은 불이 나자 장비 11대와 진화대원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안동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초속 3.6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 데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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