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문호 빅토르 마리 위고가 브장송에서 출생했다. 위고는 나폴레옹 휘하의 장군이었던 아버지가 원하던 대로 법학을 공부했으나 시와 희곡을 써 유명해졌고, 소설 '파리의 노트르담'으로 확고한 명성을 얻었다. 여배우 등 수많은 여자들과의 염문으로 감옥에 가기까지 한 그는 칩거한 채 써낸 대작 '레 미제라블'을 60세에 간행해 세계적 작가로 우뚝 섰다. '레 미제라블'은 30여 차례, '파리의 노트르담'은 10여 차례 영화화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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