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2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기계체조 선수 여서정은 아빠 여홍철이 손수 준비한 진수성찬을 보자 식단 관리를 잠시 잊은 채 무아지경 먹방을 보여준다. 해산물 한 상을 먹던 여서정이 삼겹살을 보고 군침을 삼키자 엄마는 식단 조절을 해야 한다며 딸을 만류한다.
영상을 본 MC 박세리는 자신은 종목 선택을 잘한 것 같다며 선수 시절 아버지가 삼계탕을 솥으로 끓여준 이야기를 꺼낸다. 골프는 솥단지째 먹어도 소화만 잘 시키면 된다며 너스레를 떤다.
저녁 식사 후 체조 가족답게 물구나무서기와 다리 찢기로 대결을 펼친다. 특히 여홍철은 50대의 나이에도 현역 선수인 여서정과 팽팽한 접전을 보여주며 원조 체조 스타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어진 부모님의 다리 찢기 대결은 전 국가대표 체조 선수 대결답게 박빙의 승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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