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예안면, "올 해 첫 아기가 태어났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안면부녀회, 출생 가정 찾아 아기용품 전달

예안면부녀회원들이 올해 첫 아기가 출생한 배민희 씨 집을 찾아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예안면 제공
예안면부녀회원들이 올해 첫 아기가 출생한 배민희 씨 집을 찾아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예안면 제공

경북 안동시 예안면 지역에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예안면부녀회(회장 김분선)는 21일 첫 아기가 태어난 태곡리 배민희 씨 집을 찾아 미역과 아기 이불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예안면의 출생 신고 접수 건은 2020년에 1건, 2021년에 5건이다. 2020년 1건도 배민희 씨 아기다.

예안면사무소도 올 해 첫 아기 출생 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김분선 부녀회장은 "농촌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이번 출생 신고는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예안면 주민이 되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는 영아수당, 첫만남이용권, 출산축하쿠폰,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예안면사무소에 내걸린 첫 아기 출생 축하 플래카드. 예안면 제공
예안면사무소에 내걸린 첫 아기 출생 축하 플래카드. 예안면 제공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