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대에 진입했다. 지난 22일 처음으로 4천 명대에 진입한 뒤 하루 만에 5천 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204명 증가해 누적 7만7천14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천66명, 포항 815명, 경산 638명, 경주 507명, 안동 321명, 김천 295명, 영주 293명, 영천 245명, 칠곡 172명, 문경 163명, 상주 122명, 예천 102명, 고령 71명, 청도 67명, 의성 62명, 성주 60명, 울진 56명, 영덕 40명, 군위 31명, 봉화 31명, 청송 29명, 영양 11명, 울릉 7명이다.
경북에서 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2만6천354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 평균 3천764.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 치료자는 1만8천956명에 달한다. 집중관리군은 3천298명(17.4%), 일반관리군은 1만5천658(82.6%)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53.4%로 집계됐고 중증환자는 29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늘어 누적 3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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