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6일 경북 구미역에서 "KTX 구미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대표는 "LG 디스플레이가 구미로 안오고 파주로 간 것에 대해 죄송하다.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2차 고부가가치 산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 대표는 "민주당이 최초로 경북지역 출신을 대통령 후보로 만들었다, 이 황금같은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호소했다.
이어 송 대표는 "이재명 시대가 되면 검찰총장은 공직을 끝내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검찰총장이 정치판에 뛰어들면 2천500여명의 검사가 정치권에 대해 어떻게 조사를 할 수 있겠느냐"고 했다.
특히 송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인사, 부동산 정책 등 잘못했는 부분도 있다" 그렇지만 "전 정부의 잘한 점은 계승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이재명 후보를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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