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웹툰‧장르소설 특화코너 운영

구미시, 호응도 높으면 도서 비치 늘릴 계획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신설된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신설된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 특화코너.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구미 4국가산업단지 인근의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이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 특화코너'를 신설,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웹툰 및 장르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드라마가 제작되며 원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장르소설 비치 코너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11년 건립된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도서관 외에도 수영장·헬스장·GX룸·야외공연장·근로자 건강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이용 회원은 13만명을 기록했다.

김팔근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작은도서관의 웹툰·장르소설 특화코너에 대한 호응이 좋으면 점차적으로 도서를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 특화코너가 신설돼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에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 특화코너가 신설돼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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