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산 윤상태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자료전시회

향산 윤상태 선생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자료전시회가 28일부터 4일까지 달서구청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향산 윤상태 선생은 서상일, 이시영, 박상진 등과 함께 비밀결사단체 조선국권회복단을 조직하여 대구 지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고 일신학교, 덕산학교를 설립하여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한편 대구상공주식회사를 운영하며 상해임시정부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했다. 1942년 상해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전달한 죄로 일경에 체포되어 고문 휴유증으로 사망했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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