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이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달 26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나 1일 신속 항원검사와 PCR(유전자 증폭) 검사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 시장은 일주일간 자가격리 속에 재택근무를 하게 됐다.
현재 강 시장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장과 밀접접촉한 직원 등은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강 시장은 2일 SNS등을 통해 "지난달 26일 이후 저와 접촉한 분은 검진 등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대선 투표 관리 등 중요한 시기에 감염으로 자가격리를 하게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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