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소방서는 3일 대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도민들의 생명을 구한 14명(소방공무원 13명, 일반시민 1명)에게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고자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수상자는 단지 하나의 생명만을 구한 것이 아닌 누군가의 행복한 가정 모두를 구한 것"이라며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적극적인 응급처치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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