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근소한 차이로 뼈아픈 패배를 당한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오후 4시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먼저 진행하는 민주당은 최고위원회에서 대선 패배에 따른 책임을 두고 계파 갈등이 수면위로 오를 것으로 우려하는 분위기다.
정치권에서는 최고위원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거취를 표명하고 지도부의 총사퇴 후 비상대책위 구성 방안 등의 논의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 방송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든 민주당은 승리의 가능성을 열어두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계표 중후반부들어 역전을 당한 뒤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당 내에서는 역대 대선 최소 표차로 패한 이번 선거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대한 논의도 불가피해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후반기에도 높은 국정지지율을 보이고 있고 172석 과반 의석을 가지고도 대선에서 패배한 데 대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자질과 지도부의 리더십 책임론이 제기되면 계파간의 갈등으로도 번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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