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0일 총학생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평화 기원에 동참했다. 경일대는 교문 전광판을 활용해 평화의 빛 캠페인에 동참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내걸었다. 총학생회는 우크라이나의 평화 기원과 반전 의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경일대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종식될 때까지 교문 전광판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평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총학생회는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를 펼쳐나간다. 이날 권용민 총학생회장과 서병규 부총학생회장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SNS상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권용민 총학생회장은 "인권과 가족이 무너지는 전쟁은 어떤 이유에서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에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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