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남대와 대구 수성구청, 사회공헌·봉사 활성화 협약

지역 사회 봉사 이념 구현 위해 관·학 협력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상호 협력

영남대학교와 대구 수성구청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와 대구 수성구청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최근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공동 이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공헌과 봉사는 개인의 인성 함양은 물론 공동체의 발전과 화합에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한국은 국제사회로부터 선진국으로 공인됐다. 이제 한국은 선진국으로서 역할이 요구된다. 영남대는 올해부터 '사회공헌과 봉사' 교과목을 신설하고 교양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는 등 개교 75주년을 맞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며 "수성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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