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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가로수길…'박재범 소주' 1만 병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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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초기물량 2만병 완판 기록을 세운 박재범의 '원소주'가 가로수길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14일 박재범이 운영하는 원스피리츠 주식회사는 이달 16~20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나이스웨더 마켓'에서 '원소주 원모어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원스피리츠는 첫날 800병, 이후에는 2천 300병씩 총 1만병의 원소주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1인당 최대 8병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스토어보다 물량이 줄어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판매는 100% 현장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뤄지며 하루 판매 수량만큼의 인원만이 예약 가능하다. 첫날인 16일에는 오후 4시부터 현장 구매 예약이 이뤄지며 구매 예약자의 입장은 오후 5시부터 예약 번호 순서대로 진행된다.

또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1시간 30분씩 2부로 나눠 디제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는 원소주를 샷으로 즐길 수 있는 바(bar)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원샷' 패키지 구매 시 원소주 로고가 박힌 니트 잔술과 백설기, 세척 후 잔을 가져갈 수 있는 파우치 등을 증정품으로 받는다.

원스피리츠는 당초 첫번째 팝업스토어 이후 이달 말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에 있었으나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요청이 쏟아지자 두 번째 팝업스토어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보여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지난번 한정 판매에서 원소주를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원스피리츠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없으나 서울 외 지역의 팝업스토어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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