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대구·경북자활센터, 커피찌꺼기 활용 협약

축사 악취 민원 해결·일자리 창출 기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대구·경북자활센터, 커피찌꺼기 활용 협약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대구·경북자활센터, 커피찌꺼기 활용 협약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석규)는 11일 경북형 커피박(커피찌꺼기) 활용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위해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경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황진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활센터, 경북지역 농가, 커피전문점 간 커피박 수거 및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상호 협력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공고히 하자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정석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장은 "축사 분야 온실가스 탄소배출 문제와 급증하는 악취 민원 문제를 대구·경북 지역자활센터 간 협력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