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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미 역대 최다" 오후 9시 경기 18만1209명·서울 12만838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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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운영에 앞서 PCR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운영에 앞서 PCR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경기와 서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기준이 아닌 하루 치 기준으로도 이미 최고 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 시각 경기에서는 18만1천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치 최다 기록인 지난 11일의 10만7천943명 대비 7만3천86명 많은 상황이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는 12만8천385명의 확진자가 발생, 역시 하루 치 최다 기록인 전날(15일)의 8만1천395명 대비 4만6천990명이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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