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서장 도기열)는 동구 용계동 한 주민 신모(70) 씨의 발 빠른 대처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막았다고 21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불은 신씨가 거주하고 있던 2층 주택 내 전기장판에서 시작됐다. 신씨는 '펑'하는 폭발음을 듣고 가정 내 비치된 소화기 2대로 불을 껐고, 큰 화재로 확산될 뻔한 사고를 막았다.
이처럼 최근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진화한 사례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동구 방촌동의 한 주민이 다세대 주택에서 발생한 불을 소화기로 자체 진화하기도 했다.
도기열 동부소방서장은 "주민 신씨의 발 빠른 대처가 아니었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다. 모든 주택에 소화기 및 감지기 보급에 앞장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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