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경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 아너소사이어티 대구 201호 회원

장기화된 코로나19 속 어려운 이웃에게 힘 주고파

권경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권경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201호 회원이 됐다.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권경숙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대구 201호 회원이 됐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탄생한 기초의원 가입 소식이다.

권경숙 의장은 "힘든 일이 닥쳤을 때 서로 함께 힘을 모으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다"며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숙 의장은 지난 15년 넘는 세월 동안 지역 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왔다.

권 의장은 오랜 기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대해 고민하던 중 신홍식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권유로 가입을 결심했고, 코로나19 장기화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행동으로 나섰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1억원 이상 또는 1년에 2천만원 씩 5년 간 기부를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 2천80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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