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 산불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에 나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울진 산불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에 나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울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을 보태주는 경북여성단체협의회 회원에게 감사하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0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 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코로나19 극복 도시락 전달 및 성금 기탁, 영덕시장 화재 복구 성금 기탁,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