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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학과] 경일대 철도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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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사는 기본, 철도 물류 전문가 양성

KIU철도아카데미에서 경일대 철도학부 학생이 모의운전연습기를 제어하는 모습. 경일대 제공
KIU철도아카데미에서 경일대 철도학부 학생이 모의운전연습기를 제어하는 모습. 경일대 제공

경일대학교 철도학부는 2004년 전국 4년제 대학 중 최초로 철도 관련 전공으로 신설됐다. 철도기관사 양성에 특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차세대 철도 엔지니어와 철도 물류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월 국토교통부가 인가한 철도기관사 양성 전문 훈련기관인 'KIU 철도아카데미'를 설립해 매년 120명의 예비 철도기관사를 키우고 있다.

입학하면 1, 2학년 과정에선 기관차의 운전·제어와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을 학습하게 되고, 방학을 이용해 평균 경쟁률 7대 1에 이르는 KIU철도아카데미에 무시험 입교해 기능과정을 이수한다. 이에 따라 재학 기간 내 기관사 면허 취득과 철도 운영기관 취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취업의 문을 넓힐 수 있는 1+1 전공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 2학년 공통과정에선 철도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전공 기초과목을 배운다. 3, 4학년 땐 특화된 철도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익힌다.

이 과정에서 철도운전시스템 전공과 철도인프라 전공으로 세분화되며, 학생들은 기관사가 되기 위한 철도 운전 분야를 기본적으로 학습하고 본인의 적성에 따라 자유롭게 전공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철도학부의 장점은 이론과 실무의 조화다. 학문적 이론 수준이 높은 교수 외에도 철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함께 학생 교육을 이끈다. 코레일이나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철도공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현장실습, 견학, 초청특강 등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덕분에 철도학부 졸업생들은 코레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 전국의 철도운영기관에 취업하고 있으며, 철도부품 등의 제조회사나 물류 서비스 회사에도 진출하고 있다.

친환경·고속·대량수송수단인 철도는 신르네상스를 맞이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GTX나 도시철도가 확대 건설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모노레일, 트램 등의 신 교통수단 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경일대 철도학부가 주목을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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