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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제1차 학술집담회 개최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는 19일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세명기독병원 광제홀 대강당에서 제1회 학술 집담회를 열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는 19일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세명기독병원 광제홀 대강당에서 제1회 학술 집담회를 열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회장 문홍상)는 최근 포항세명기독병원에서 '2022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제1차 학술 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학술 집담회는 한양의대 비뇨의학과 교수인 문홍상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비뇨의학회 이상돈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40여 명이 '노인 환자의 호르몬 불균형' '노인 환자의 요로감염'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문 회장은 "이번 집담회는 노인 비뇨의학과 관련된 전반적인 진료와 연구 방향 설정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준비한 이 자리가 노인 비뇨의학 질환 치료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집담회를 주관한 세명기독병원 이중호 과장은 "대한노인요양비뇨의학회 학술대회의 장을 여는 올해 첫 행사를 우리 지역에서 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집담회에서 나눈 여러 학술 내용을 진료에 잘 적용해 노인질환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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