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재향군인회(회장 김원조)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위해 울진군재향군인회에 마스크, 컵라면 등 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구미시재향군인회에서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난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결의다짐 대회도 열었다.

김원조 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20주기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이다. 서해수호 영웅들의 투혼·애국심을 잊지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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