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서구에는 2만년 은하수 건너온 '달토기빵' 있다

선사시대로 달토기빵·선사시대로 맛나음식 출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제빵협회 회원들이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달서구 제빵협회 회원들이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 "달토기빵"을 직접 만드는 시연회를 갖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8일 선사유적 컨텐츠와 연계한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 메뉴를 출시를 기념한 선사시대로 맛나 외식업소 홍보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 유일한 2만년의 구석기 유적 문화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달토기빵과 선사시대로 맛나 메뉴를 개발했다.

'달토기빵'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의 줄임말로 선사시대 상징물 중 하나인 붉은 간토기의 둥근 모양에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웠다.

선사시대로 맛나음식은 달서구의 2만년의 구석기 문화 유적지와 연계해 선사시대로 주변 음식점에 어울리는 신 메뉴 개발로 문화관광 산업과 어우러진 선사시대 체험형 먹거리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이다.

선사시대로 맛나음식 6개 업소에서는 업소 특성에 맞춰 선사시대를 느낄 수 있는 움막갈비, 손도끼 소갈비구이, 고인돌돈가스, 항아리등갈비 바비큐, 고인돌 망치 탕수육, 원주민 수제유부전골 메뉴를 판매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사시대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달토기빵이 우리 지역의 관광상품으로 널리 알려지기 바라며, 선사시대로 먹거리 골목 외식산업의 번창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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