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상공회의소와 금오공대는 29일 구미상의 강당에서 지·산·학·연 상생협력 비전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윤상훈 구미상의 부회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전공유회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상생 비전'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지역산업 혁신과 대학의 역할', '글로벌 환경변화와 구미 제조업의 내일', '지역민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은 "지역의 위기는 곧 대학의 위기이고,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라며 "이를 타개하고 지역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선 지·산·학·연 협력고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앵커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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