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지난 30일 '새마을운동 2.0활용 사회공헌 특강- 왜 그리고 어떻게'란 주제로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의 임직원을 포함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학의 발전과정과 새마을운동의 전망을 소개하고 '새마을재단'으로 개편되는 새마을세계화재단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원조를 받던 수원국에서 새마을운동을 통해 해외에 원조를 하는 공여국으로 변화된 우리나라의 위상, 받은 도움을 해외 다른 개발도상국에게 돌려줘야할 의무 등에 대한 강의 내용도 있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해외사업을 하는 재단 직원들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면서 정성을 다하여 낮은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새마을운동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세대에게 새마을정신을 일깨워주는 등 많은 노력과 변화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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